▲충남 춘장대해수욕장에 설치한 사인물 이색 포토존

 

[충남=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 서천군은 관광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춘장대해수욕장 내 광장에 신개념․고품격 관광안내 사인물 및 이색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관광수용태세 컨설팅에 따른 후속 실행사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조대리석과 LED 광섬유 조명을 이용한 18개의 열주등과 이벤트 포토존을 춘장대해수욕장 내 광장에 설치했다.

광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3.2M 높이의 열주등은 서천8경과 달이 떠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의 야간 풍경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 연출로 서천군 관광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동작인식 인공센서를 장착한 하트 조형물은 춘장대를 찾는 연인 등을 대상으로 인상적인 이벤트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조형물은 대리석과 LED 광섬유 조명을 이용해 만들어 외부 충격에 강하고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탁월하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관광안내 사인물 및 이색포토존 설치로 춘장대 해수욕장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야간에도 즐길거리․볼거리를 제공하는 각광받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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