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직무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충남=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남도는 23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이정만 도 법률자문검사(대전고검 차장검사) 주재로 ‘2015년 상반기 특사경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민생 6대 분야 단속정보 및 수사방법 노하우 공유, 민생사법경찰관의 수사 역량과 수사 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해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특별사법경찰, 대전지검과 5개 지청 검사 및 수사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직무향상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단속이나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살폈으며, 단속 실무 정보와 관련 법률 적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토의했다.

이정만 도 법률자문검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직무향상 교육은 단속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은 물론, 검찰과 특사경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민생안전단속 활동을 위해 검찰과 식약처, 농관원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시·군과 합리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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