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충무훈련 2일차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충남=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남도는 19일 ‘2015 충무훈련’ 2일차를 맞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상훈련은 국지도발, 재난 및 국가기반시설 피해발생 상황 등 통합방위지원본부 내 지원반별 상황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각 반별 협업기능을 숙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상훈련에서는 주둔 군부대를 포함한 민·관·군·경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사태에 대한 상활별 통합조치 매트릭스 작성과 유사시 행동 매뉴얼 점검이 실시됐다.

도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훈련 참여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한편, 도상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상황발생시 초기대응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다”라며 “각 유관기관의 협력대응 능력을 강화해 각종 국지도발 등 각종 상항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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