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환경일보 충남본부는 지난 5월 23일(토) 천안 종합경기장 잔디구장에서 ‘환경의날 기념 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충청남도 전역의 초등학생과 학부형 1,000여명이 참가하여 환경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나름대로의 재능을 발휘하여 환경 그림을 그렸고, 함께 한 학부모들도 동참하여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를 개최한 환경일보 충남본부 정승오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일시적이 아닌 항상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유산이라는 생각으로 환경을 사랑하자”고 강조하였고 심사위장인 송토영 교장(천안 수신초)은 “창이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도화지에 표현하고 그 마음을 항상 잊지 말고 생활에서도 함께 해야 한다” 고 하였다.


이날 대회는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사생대회와 환경퀴즈 를 한 후에 심사위원들의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서 영애의 대상을 천안백석초 3학년 유채빈 학생이 수상하였고, 충청남도교육감상에는 천안중앙초 4학년 김동균, 천안신부초 3학년 김설아 학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교육장상에는 천안백석초 4학년 정여진, 천안신부초 2학년 김가현, 1학년 정윤서 학생등 주로 저학년 학생들이 수상하는 귀염을 발산하였다.


이외에도 은상과 동상 장려상등 많은 학생이 푸짐한 상을 타 학생들의 얼굴엔 저마다 환경을 사랑해야 겠다는 동기부여의 아름다운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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