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상수도 누스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금년도 유수율 목표 91.4% 초과달성을 위해 27일 신탄진정수사업소에서 누수탐사반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2015년 상반기 누수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누수탐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누수탐사 장비활용 이론과 실무 강의와 함께 현장탐사장비 기술 습득을 통해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누수탐사 실습도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대전 상수도의 누수를 최소화하여 명실 공히 수돗물 최고도시 대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12월말 유수율(수돗물 생산량 대비 소비량의 비율)은 91.29%로, 지난 2010년 86.5%에 비해 5년 만에 4.79% 상승했으며, 이는 노후관 교체와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땅 속으로 흘러들어가는 수돗물을 절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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