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전예방을 위한‘제232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 등 100여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대비 시민행동요령과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알아야 대전이 안전해집니다. ▷ 휴가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순서 ▷ 소화기 사용 요령 ▷ 안전신문고 등 행동요령이 담긴‘2015 대전안전엽서’를 제작 배부했다.

대전시는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이 수록된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당부했다.

또 언제, 어디서든지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 앱’을 많은 시민이 활용해 줄 것을 홍보하였다.

성기문 시 안전정책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유관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관리 요원 배치를 확대하고, 위험지역 순찰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단 한명의 소중한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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