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 이하 “금강청”)은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한 달간 대전도시철도 ‘지족역’에서 ‘금강사랑 환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전시 되는 사진은 2013년 금강청에서 주최한「비단물결 금강사랑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울’등 총 15점으로 금강청 청사 3층 갤러리에 전시 되었던 것으로, 금강청 대외 행사시 일반 국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보여 왔던 사진이다.

지족역(역장 김성흠)은 대전 22개 역사 중 유일한 지상역사로 반경500m 이내에 국민은행 고객센터, 북대전 세무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가 큰 역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금강의 모습과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이라는 환경보전에 관한 금강청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지족역을 시작으로 분기 1~2회 지하철 역사에 사진전을 개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hckim1158@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