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환경일보] 김은진 기자 = 청운대학교 방송연기학과(학과장 이성열)는 지난 1월5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한 ‘2016 제3회 대한민국 연극 브릿지 페스티벌’ 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브릿지 페스티벌은 전국 대학의 예비 연극인이 안정적으로 연극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 역할뿐만 아니라 연극에 관련된 학과 졸업생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브릿지 페스티벌 본선에 참가한 대학은 총 11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 했으며, 총 33회 공연을 실시했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다락방’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했다.

이성열 학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좋은 작품을 통해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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