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환경일보] 박상현 기자 =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여름 휴가철 낚시어선 및 해양레저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8월12일까지 낚시어선 및 주요어항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낚시어선 안전점검 현장



이에 따라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주요 항 포구 및 낚시어선 57척의 ▷구명 ▷소방 ▷통신 ▷구급약품 ▷전기설비와 선착장 시설물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낚시어선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운항 요령과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등의 홍보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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