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천안시실내배드민턴장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특별강습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초등학생)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정원은 15명이다.


강습일정은 8월3일부터 8월26일이며 월, 수, 금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광복절을 제외한 총 10회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습료는 6만원으로 입장시마다 발생하는 코트 이용료 1500원(어린이 1300원)은 별도이며 강습준비물은 라켓과 배드민턴전용화로, 전용화는 밑창이 생고무로 된 운동화만 허용된다.


신청은 천안시실내배드민턴장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해야 하며 주소지가 천안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김동규 이사장은 “이번 방학기간 동안 이뤄지는 특별 강습프로그램이 배드민턴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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