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남도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가 30일 서산시 해미중학교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마트폰과 학습’, ‘올바른 사용예절’, ‘재미있게 활용하기’ 등을 주제로 선정해 토크콘서트,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전 골든벨’은 참가 학생 200여명이 예선(40문제)과 결선(10문제)의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의 스마트폰 의존 상태를 진단하고 중독 예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됐다.

충남도 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을 유익하게 사용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상담 관련 문의는 충남도 스마트쉼센터(☏041-635-5834~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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