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천안시 직산읍사무소(읍장 김기종)는 지난 31일 수요일 저녁 천안시 직산읍사무소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해 (재) 천안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2016년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을 가져,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시민중심행복천안을 실천하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전종한 시의회의장, 박완주 국회의원, 오인철 도의원, 황기승 시의원, 김영수 시의원, 이준용 시의원 등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직산현관아, 직산향교, 온조왕사당 등 문화유적이 다수 보존되는 넘치는 인정과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직산, 문화와 예술이 살아숨쉬는 고장 직산읍에서 그동안 지역적으로 도시지역과 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별히 이번 예술무대는 (사)나눔플러스천안지부(대표 소영진)에서는 찐빵을, (주)남양유업에서 커피믹스를 후원하고,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들로 구성된 스포츠댄스, 훌라와 농협취미교실반 소속 난타 신나고, 직산읍 김기종 읍장의 색소폰연주, 시립합창단, 풍물단, 시립무용단, 마술쇼 등 1시간30분 동안의 공연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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