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환경일보] 신현구 기자 = 천안시(시장 구본영)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22일 관내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복지허브화 스티커, 안내문을 배부하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홍보활동은 맞춤형복지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및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은 이번주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연립주택 등 저소득 주민 밀집지역과 경로당, 학교 등에 찾아가 어려운 이웃 발굴에 팔걷고 홍보할 계획이다.


심영섭 행복키움단장은 “홍보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옥 동장은 “맞춤형복지팀 신설 후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고 발굴하는 능동적 복지 지원체계가 구축된 만큼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은 홍보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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