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

[대전= 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대전광역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중앙메가프자 청년몰 조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의 성공적인 조성과 앞으로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시와 ㈜한화이글스, 동구, 대전․충남지방중기청,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가 참여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한현택 동구청장,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기청장, 남완우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몰 조성지원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작년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중기청 국비와 지방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점포 20개를 창업한다.

한화이글스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 야구 등과 관련된 젊은이들이 모이는 Pub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메가프라자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야구(한화이글스)의 역사를 담아 과거에서 현재까지 시대별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올해 5월 개장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청년몰 조성사업은 청년상인들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청년몰이 앞으로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작부터 주요 고객층에 맞는 영업전략을 확실하게 수립해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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