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환경일보]신현구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은 객관적이고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는 기준을 제시해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과 기관에 대해 비전, 리더십, 브랜드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행사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적극 구현하고 있으며 맡은바 업무에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사회,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와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해 타 지역에 앞서 성과창출을 선점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 군민 대화합과 군정발전을 선도한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우선적으로 이행한다는 목표 실현과 투명하고 공정한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공약사항 군민평가제 도입,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 민원만족도 주민 평가제 운영 등으로 군민의 군정 참여율을 꾸준히 높여가며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자치 군정 실현을 위해 주민과의 소통채널을 개방하고 군민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해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외국인 투자 유치 노력과 예산일반산업단지, 예당일반산업단지, 증곡전문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우량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수립 및 추진을 바탕으로 우수기업 80개사를 유치하고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동양에서 가장 긴 다리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거점사업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국비 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는 성과로 총 455억 원이 예당호에 투자되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2017년도 정부예산 132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려 군정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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