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국1위를 차지했다.

[충남=환경일보]김현창 기자 = 충청남소방본부가 대구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7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려,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연대회에는 전국 18개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충남소방 대표로는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김새미·명필·이주환 학생이 출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심정지로 운명의 기로에 선 내 가족과 동료, 이웃을 구하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누구나 배우고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 모두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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