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환경일보] 제옥례 기자 = 제2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가 오는 7월 27일, 경상남도 함양군 일대 (함양상림 ~ 백운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하여, 크로스컨트리(챌린저) 부문 43Km 구간으로 자전거길, 아름다운 강둑길과 농로, 임도 등으로 되어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적합한 코스다,


“특히”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개최대는 제11회 함양산삼축제에 앞서 개최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다.

   
올해에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치러지는 대회로 주관사인 한국산악자전거협회와 함양군이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힐클라임 구간기록제 특별구간을 신설하는등 여타 다른 대회와 달리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함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지리산의 칠선계곡, 백무동계곡과 용추계곡 등 시원한 계곡이 자리잡고 있는 함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좋을 것이며, 특히 천년의 숲 “함양상림”에서 열리는 산악자전거대회의 박진감과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11회 함양산삼축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짜릿함에 빠질 수 있는 한여름의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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