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마루길콘서트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남구에서는 24일 오후7시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울산시민과 함께 하는 '2014 솔마루길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솔마루길과 선암호수공원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허참, 지원의 사회로 전국 TOP10 가요쇼가 1부, 2부로 나눠 현철, 박현빈, 박상철, 신유 등 20여명의 최정상 가수가 대거 출연해 시민들에게 다채롭고 흥겨운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 인기가수 공연 후 웅장한 LED 레이져맨 쇼, 날으는 고래불꽃쇼, 2D영상 등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져 한여름 밤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솔마루길 콘서트는 울산의 대표적인 도심순환 산책로인 솔마루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09년 솔마루길 준공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 개최하고 있는 힐링콘서트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울산 도심의 명품 산책길로 자리매김한 솔마루길에서 개최되는 솔마루길 콘서트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선암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콘서트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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