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꾸러미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울산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SK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SK 울산Complex(부문장 이양수)는 남구자원봉사센터에 5,00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행복꾸러미 나누기’는 이 기금으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150세대에 쌀, 밑반찬, 생필품 등을 나누는 행사다. 올해 총 4회 기획했고 이날 행사를 추석을 앞두고 세 번째로 열렸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김치, 돈육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고 SK자원봉사자들은 포장을 맡아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복지사각계층세대를 찾아가 ‘행복꾸러미’를 전달하고 정을 나눴다.

남구자원봉사센터 송은주 센터장은 “기업의 지원으로 행복이 가득한 꾸러미를 만들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SK 울산Complex 사회공헌팀 최상준 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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