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1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동구청 공원녹지작업단 70여명을 투입해 공원․녹지․산림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단체참여 특별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오후 2시에는 동구 서부동 명덕호수공원 열린광장에서 권명호 동구청장을 비롯해 환경정비 봉사단체인 물사랑회, 옥류천지킴이단 등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덕호수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난 8월25일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산에서 내려온 산쓰레기, 나뭇가지 등을 처리하여 깨끗한 수변공원 만들기에 앞장섰다.

동구청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동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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