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귀주)은 건전한 여가활용 및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퇴직(예정)자, 주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텃밭가꾸기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원예와 한방적 건강관리를 주제로 ‘2014년 평생생활설계교육’을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인 9월 24일에는 ‘텃밭가꾸기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원예’를 주제로 하재숙 강사(환경교육센터 텃밭강사 팀장)의 진행아래 배추, 쪽파 모종을 심어보는 체험활동을 한다. 9월 25일에는 ‘동의보감을 토대로 한 한방적 음식과 섭생관리’라는 내용으로 윤현민 동의대 한의과 교수가 강의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9월 22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 방문 또는 전화(☎320-8344)로 신청하면 된다. 생활원예는 40명, 한방적 건강관리는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여성문화회관에서는 퇴직(예정)자, 주부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원예와 한방적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행복한 가족․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문의 : 여성문화회관 복지지원담당(☎320-8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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