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지난 9월16일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1회 봉화과학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개막 공연이었던 전교생이 참여한 봉성초등학교의 바이올린 중주와 내성초등학교의 Be Free팀의 밴드 공연은 감동이었다.

조시박 교육장은 어느 해보다 과학실적을 두드러지게 올린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특히 제6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물리부문 특상을 수상한 재산초등학교의 퀴리자매(6학년 이유빈, 3학년 이한빈)의 작품 설명은 봉화과학의 우수함을 알리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제11회 봉화과학꿈잔치 행사는 19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유·초·중학생들이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가운데 운동장에서 실시된 에어 로켓 발사는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무한한 꿈을 우주로 실어 올렸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은 “학생·교사·학부형이 참여하는 이 잔치가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봉화 과학교육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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