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시연



홍보체험관운영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난 19일(럭키남창아파트)과 오는 26일(덕신동백아파트) 이틀간 아파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하여 저염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저염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저나트륨 식생활 교육, 개별상담 및 저염 조리시연, 시식회 운영을 통하여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서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경각심 고취와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울주군 남부권 지역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온양지역의 럭키남창아파트와 온산지역의 덕신동백아파트 2개소를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선정하였고 상반기(6월)에 아파트별로 1차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하반기에 2차를 진행하게 된다.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건강생활실천 각 영역별(영양,운동,심뇌혈관질환,금연,절주,구강)개별 상담과 혈압․혈당 체크, 체성분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및 건강 정보 제공도 함께 진행 하게 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싱겁게 먹기 중요성을 알리는 저염 건강아파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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