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자문단 간담회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본부장 박석현)는 9월29일 3분기 고객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만족 향상 방안 토론과 상생 청렴을 위한 청렴서약식 행사를 가졌다.

고객자문단은 협력사, 지역대학 교수, 공단 임직원 등 10명으로 올해 3월 발족해 지역 환경산업 동향과 고객만족도 제고 등 경영자문은 물론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와 교류하면서 국민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할 수 있는 통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의 정부3.0 우수사례 주제발표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더불어 공단의 반부패·청렴시책 소개와 상생청렴서약식 등을 함께 실시하여 청렴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서약서에는 공단 임직원과 직무관련자과의 “골프행위를 함께 하지 않기, 금품·향응을 주고 받지 않기, 경조사 금품을 주고 받지 않기, 알선·청탁 행위를 하지 않기, 청렴계약제 준수” 등의 세부실천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 박석현 본부장은 “정부3.0 기조에 발맞추어 협력사와 함께 상생과 청렴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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