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남 진주우체국(국장 조광래)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회장:강연숙)에서 지난 17일 진주시 이현,상봉,초전동 등 재가 독거노인 44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도시락 배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진주우체국에서는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중심으로 격월로 재가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으며,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 및 선물 전달, 낡고 오래된 도시락 세트 교체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시하였다.

한편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11월~12월 중 도배 및 장판 교체, 사랑의 연탄배달, 난방유 지원 등 행사를 준비중에 있으며, 이에 진주우체국 조광래 국장은 우리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이들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사랑 나눔 실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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