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광역시는 10월 25일 ~ 26일 북구 신명 일원에서 울산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대표 이연주)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는 외국인 60여 명으로 울산의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견학을 통해 울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인다.
주요 행사 내용은 강동 올레길 및 유적지 견학, 참가자의 사회활동 사례 발표, 친교를 위한 체육활동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거주 외국인들이 울산 지역을 이해하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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