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천마을에서 농번기 부족일손을 돕기



[부산=환경일보] 하기호 기자 = 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본부장 박석현) 직원 30명은 2014년 10월 28일 1사1촌 농촌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산시 강서구 득천마을에서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도시농촌 마을인 득천마을은 부산근교의 하우스 작물 재배지로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부족한 시골마을이다. 더군다나 동절기를 앞두고 비닐하우스 정비에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환경공단 직원들은 득천마을의 일일도우미로서 감자, 호박 등 농작물을 심기 전 하우스 내부비닐 설치작업과 준비작업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는 농사일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박석현 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우리 공단은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경남권지역본부는 매년 봄·가을 농번기 부족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도·농간 상생실현 및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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