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사진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영양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하반기 선정된 신규대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빈혈, 저체중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과 가정방문을 통한 영양지도를 실시하고 보충영양식품을 일정기간 공급해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의 영양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는 하반기 선정된 대상자 및 보호자에게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의 중요성 및 사업개관을 설명하고 보충영양식품 배송, 영양교육 참여방법 등 영양플러스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이 소개되었다. 또한 올바른 잇솔질 방법, 불소용액양치 등 구강교육과 예방접종사업 안내 등 보건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였다.

앞으로도 영양과 구강교육 뿐만 아니라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력단련실, 모자보건실, 방문건강실과 같이 연계하여 다양한 건강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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