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은 금일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여성기업지원 유공 단체표창 대통령상」을 수상 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여성가족부장관, 중소기업청장, 여경협회장 및 여성기업지원 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199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은 유공단체에게 수여되는 「여성기업지원 유공 단체표창 대통령상」을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여성기업지원 유공 단체표창」은 여성기업 생산제품의 구매실적이 우수하고 여성기업 발굴, 육성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여 여성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공로가 큰 기업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표창으로써, 한국남동발전(주)의 정부 권장정책 적극 이행 등 국가경쟁력 강화와 여성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탁월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남동발전(주)은 여성기업제품 구매목표설정, 여성기업의 구매상담회(10회/년) 우선 참가 지침수립 등 의 구매노력으로 구매액은 119억원(2011년)→133억원(2012년)→224억원(2013년)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계약건수도 414건(2011년)→678건(2012년)→851건(2013년)으로 지속 증가 했을 뿐만 아니라, 발전소 교육기회 제공, 기술정보 교류, 연구기술 발굴, 공사계획에 대한 정보공유, 수출 촉진을 위한 해외전시회 및 시장 개척단 지원 등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의 이러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실질적인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본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주)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는 우수한 여성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차별화된 동반성장 지원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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