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오후 안전한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위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이날 한진규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등 20명이 해맞이 현장을 방문 사전 점검을 실시, 안전 등에 대한 적극적 점검에 나섰다.

이날 주요 점검사항은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제공되는 셔틀버스 160대의 노선구간 및 기․종점, 20개소의 교통통제지점․구간, 16개의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이다.

이밖에도 공중화장실 설치예정지점, 각종 행사장 시설물 설치지점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일출장소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갑오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해 동북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참여하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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