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홍수기 사전 대비를 위해 국가하천 시설물 및 하천공사 현장에 대해 오는 3월 1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가하천 시설물 성남육갑문 등 4개소, 하천공사 현장 2개소 등이다.

점검내용은 정상 가동 여부, 시설물관리 상태, 운영 매뉴얼 숙지상태, 재난 단계별 조치 사항, 하천구역 내 제방 및 호안 유지 상황, 배수 구조물의 파손 및 퇴적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보수 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 우기 전 수방대책을 강구하고, 응급 수선이 가능한 하천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대수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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