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춘양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3일 11시47분경 법전면 소지리 36번 국도상(춘양에서 법전방면 법전교차로 약 2킬로미터 전 지점) 차량화재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활동 중 흘러내린 짐을 도로가로 이동시켜 2차사고 예방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운전자 김모씨(남, 35세)는 1톤 트럭 운전 중 적재함에서 불길이 피어나는 것을 발견하여 도로가에 차를 세우고 119에 직접 신고했으며,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적재된 짐(나무판자, 천 등) 일부가 소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sangsang190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