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2015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울산에서는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최근(11월 2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특기와 리더십을 발휘한 고교생과 대학생·청년 100명을 선정, 시상하는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울산지역 학생 4명이 2015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배보경 학생(울산마이스터고 3학년), 함미르 학생(남창고 3학년)이 수상했다.

대학생·청년일반 부문에서는 김준호 학생(울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 공대선 학생(UNIST 기술경영대학원 벤처 및 기술사업화 경영)이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도 울산에서 총 4명(고교생 2, 대학생 2)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종합적 평가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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