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방역기동반 발대식 관련사진)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보건소(소장 김홍식)는 지난 2일 오전 보건소 주차장에서 50여명의 방제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방역기동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제요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과 보건소 및 12개 읍·면 방제요원들을 대상으로 분무·연무·연막소독 방법별 방역시연과 함께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올해 읍·면 하절기 방역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며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연중 방역계획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장열 군수는 “올해는 지카바이러스 등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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