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문화체육부 관광부가 선정한 ‘문화 관광 유망축제’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4~8일까지 대구약령시 약전골목 일원에서 시작된다.


올해 3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이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사상체질 진단·무료 한방진료·전시·문화·공연 및 외국인을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약령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중 메인 무대에서는 주제공연 프린지, 힐링콘서트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매년 문화체육부의 우수의 및 유망 문화 관광축제로 선정돼 우리나라 대표 한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전통 한의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많이 방문하도록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chmb6656@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