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정신 인간적인 책(이창호)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이창호(봉화 법전 출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 부의장(상해 제성유압고정기계 유한공사 대표)은 일제식민지 시절 독립투사들의 휴먼스토리 “인간적인 책(여시동 지음)” 250권(325만원 상당)을 모교인 봉화중고등학교 후배들과 봉화군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및 봉화군에 전달했다.

 

이창호 부의장은 2015년10월 ‘광복70주년 기념 세계한인청소년 통일염원 임정대장장정’ 행사를 주관하면서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일제강점기에서의 해방과 건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위대한 영웅들에 대하여 후배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책 발간을 역설하고 지원하였으며, 모교의 후배들에게 역사 의식고취를 위하여 전달하였다

 

이 책은 이봉창, 윤봉길, 안창호, 이범석 등 30명의 독립투사들의 인간적인 면과 숨겨진 에피소드를 담은 책이다.

 

봉화중․고등학교 및 민주평통봉화군협의회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나라가 있도록 목숨을 바쳐 투쟁하신 영웅들의 인간적인 면을 담은 책이 후배들에게 남북통일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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