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이장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행사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군수 신장열)은 3일과 4일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읍·면 이장을 대상으로 ‘2016년 울주군 이장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리더인 이장들에게 교육을 통해 신규시책인 마을공동체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의 주요시설물 관람을 통한 관광자원 홍보등 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3일은 범서·언양·청량·상북·두동·두서 등 6개 읍·면 이장 81명을 대상으로 ▷군수특강 ▷마을공동체 강의 ▷주요시설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신장열 울주군수는 ‘울주의 미래발전방향과 군민의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특강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공동체 강의에서는 제주도 가시리마을만들기사업추진위원회 안봉수 위원장이 ‘울주 발전의 근간, 주민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의 이론을 설명하고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알프스시네마 영화관람,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센터, 태화강생태관 등 군 주요시설을 관람했다.

4일에는 온산·온양·서생·웅촌·삼남·삼동 등 6개 읍면 이장 77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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