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안전안심 간담회 사진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군수 신장열) 온산읍사무소는 지난 30일 온산 한마음회관 2층 회의실에서 온산읍을 안전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주민간담회 및 기초질서확립과 환경정비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노제 온산읍장, 최익수 울주경찰서장, 주민 등 300여명(내국인100명, 외국인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민·관·경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심각한 쓰레기 불법투기와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익수 울주경찰서장은 우범지역 CCTV 추가설치와 덕신소공원 가로등 LED 교체, 치안 집중 단속 등을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3개 국어로 번역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고, 온산 한마음회관에서 덕신 소공원까지 환경정화운동 캠페인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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