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훈련 및 화재예방교육1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문화재 관리인의 화재대응 역량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훈련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언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등록문화재 제102호 구.상북면사무소에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울주군, 언양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원, 상북면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1대, 구조구급차 등 장비가 동원되어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펼쳐졌다.

20분 가량 훈련을 실시한 후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은 문화재관리인의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문화재 재난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 문화재 보호를 위해 내실있게 실시됐다.

usobm@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