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 서기량 기자 = 부산시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기장군청 9층 홍의재 1강의실에서 ‘관내 우수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내 우수기업 설명회’는 ‘2016년 하계 대학생 부업 프로그램’의 참가자 51명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 우수 기업인 성우하이텍, 효성전기(주) 등 2개사가 참여해 기업소개, 인사담당자의 면접 코칭,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장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3주간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6년 하계 대학생 부업’을 실시한다.

또한 연내 기장군 청년 일자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관내 우수기업 설명회를 통해 “단순한 행정경험 제공에서 탈피해 예비취업자인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고취시키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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