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구미환경재난방지센터(이하 구미센터)는 그동안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현장 지도·점검 시 중소 영세기업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 허가 신청에 따른 ‘장외 영향평가서’ 및 ‘유해 관리계획서’ 작성 비용 부담 애로사항을 호소해 옴에 따라 이를 지원코자 26일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에서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아 영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검사기관의 실무 책임자를 초빙해 정기검사 수검 요령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구미센터 김준동 환경팀장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관리자의 평가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울러 화학사고 사전 예방 유해화학물질 영업자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새롭게 발굴해 제도 개선과 함께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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