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사)울산시 수의사회가 주최하고 울산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이 후원하는 ‘제3회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문수국제양궁장 애견운동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동욱 구청장과 이승진 회장을 비롯한 2500명의 반려동물 가족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한마당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 생명존중사상의 함양 및 책임의식 고취, 수의사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반려동물인구의 교류 및 여가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동물 무료건강검진 ▷유기동물 보호대상 시상 ▷수의학과 진로상담 ▷유기동물 분양 ▷반려동물 영향학·훈련·행습 ▷특수동물 체험전(파충류, 양서류 등) ▷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로 콘테스트 ▷수영대회 ▷OX퀴즈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에서는 재미와 정보를 얻어 감은 물론, 동물과 사람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남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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