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배수 인증패 수여식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2011년 1월4일부터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목표 6배수(68만2800시간)를 달성해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서 및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윤용문)은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하수·분뇨·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된 환경전문 공기업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해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무재해 운동이란 산업안전 재해예방 및 근로자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근거해 개별 사업장별로 참여하는 운동이다.

서부사업소는 잠재적 사고요인 발굴을 위한 위험성평가 추진, 아차 사고 발굴, 재난대비 모의훈련, 재난안전매뉴얼 운용, 타 하수처리장(신천사업소) 업무(시설관리, 안전)협약을 통한 교차점검 및 업무연찬, 안전업무협약기관(안전보건공단) 교차점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캠페인 실시 등 노·사가 한마음이 돼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 및 다양한 안전관리기법 등의 발굴을 통해 무재해사업장을 이뤄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대구환경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 서부사업소는 달서구 전역 및 서구ㆍ달성군 일부지역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52만㎥/일)과 위생처리장(1200㎘/일), 하수도 준설물 중간처리장(150㎥/일)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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