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2016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주요행사중 하나인「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10. 22.(토) 19시, 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는 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영주시와 영남방송이 후원하였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101명의 신청자 중 예선을 거친 12명의 가수지망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가요제를 통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제에 참여한 많은 관광객들과 인기가수가 어우러지는 소백산영주풍기인삼가요제에서는 경상북도 봉화 출신의 최 종민씨가 “고해”를 불러 대상을 거머쥐었고 가수인증서도 받았다.

금상에는 정영훈(김천), 은상 노경민(대구), 동상 강혜민(청주), 인기상 손정현(제주), 특별상은 정다은(영주)씨가 수상하였으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최 종민씨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관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로 큰 호응을 받아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감했다.

한편, 매년 풍기인삼축제기간에 열리는「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가수를 꿈꾸는 전국의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명실상부한 전국가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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