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실 권역별 교육사진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주군(군수 신장열)은 지난 1일 울주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교실’ 권역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높여 재난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 재난관리의 이해, 재난예방을 위한 대처방안 등에 대해 실시됐다.

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의 이론 강의와 울산남부소방서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방법 등 실습강의도 병행, 재해분야의 전문단체로서의 역량 강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말에서 신장열 군수는 “재난발생 시 자발적인 복구와 인명구조, 이재민 지원 등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단원 모두 확고한 신념과 봉사의 마음으로 적극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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