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환경일보]서기량 기자 = ‘사랑의 헌혈 봉사의 날 행사’가 18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헌혈은 사랑입니다! 당신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지방경찰청이 함께 진행한다.

행사는 지역 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는 행사 당일 홍보 전단지 2,000부를 시 청사와 경찰청 입구에서 배부해 헌혈동참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 참여자들은 B형간염, 성병, 간 기능 등 여러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참여자들을 위해 무료 영화관람권과 커피전문점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으로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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