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재단법인 넥센월석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1월24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및 장애인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572포(2000만원 상당)를 진주시 가좌사회·평거종합사회복지관 및 진주시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시장 이창희) 가좌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이창희 진주시장과 넥센월석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을 비롯하여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수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이반성면 출신인 강병중 이사장은 ㈜넥센타이어와 KNN의 회장으로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나눔 활동,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으로 부산경남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진주시 가좌사회·평거종합사회복지관 및 진주시 좋은 세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구 및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세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쌀나눔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강병중 이사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 시민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ichae17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