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22일 서부노인복지관(삼남면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지역의 대한노인회지회, 종·문중 대표, 노인대학, 이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시니어클럽 등 노인 및 중장년 층이 대상이다.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건전하고 품위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사례 등을 소개하고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장수행복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법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설명회를 통해 친자연적이고 품위있는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진 장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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