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수돗물 음수 체험대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천상정수사업소(소장 서권수)는 3월 22일 오후 4시 천상정수사업소 정문 앞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고도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수돗물 음수체험대’를 설치하여 자체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상정수사업소는 지난 2016년 7월 29일 천상고도정수처리장 준공에 따라 울산시 관내에 100% 고도정수 처리된 수돗물 공급과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돗물의 우수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시민 무료 음수 체험장을 마련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국제적 품질․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9001, 14001/OHSAS18001)을 인증받아 국제적 정수공정 운영관리를 하는 정수장으로 국내 최고의 수돗물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정수장을 방문하여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서권수 천상정수사업소장은 “이번에 천상정수사업소가 수돗물 시민 무료 음수체험대를 설치 운영함으로 우리 시의 수돗물에 대한 우수성과 신뢰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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