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판정위원회 위촉식 사진



사례판정회의 진행사진



[울산=환경일보]오부묵 기자 =울산광역시남구가 아름다운다문화가정공동체에 위탁 운영 중인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창민영) 가족행복드림사업에서는 22일 오후 2시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실에서 사업에 대한 사례판정위원회 위촉식 및 제 1차 사례판정회의를 진행하였다.

제 1차 사례판정회의는 가족해체, 가족관계 단절,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우려가 있는 취약가정 4가정을 발굴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회의 이후 지역 유관기관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가정이 겪는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으로 접근하여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사례판정위원회에는 울산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법무법인 태화, 남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남구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생명의전화 울산지부 부설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 달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가족행복드림사업에서는 만18세 미만 또는 고등학교 재학 이하의 자녀를 둔 가정 중 가족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문상담사를 파견해 자녀양육역량과 부모역할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과 가족갈등 해소를 위한 전문상담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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